인간 관계에서는 그 배경이나 주변 사정까지 속속들이 알면 오히려 스릴이 없어진다. 사이가 가까워지면 그것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속속들이 알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겠지만, 한 발 물러서 절도를 지키며 참는 것도 냉정하고 평등한 개인과 개인의 교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. -사카자키 시게모리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. 수명이 본래 4만 3천 2백여 일, 약 120세이다. -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- WHO : World Health Orgabization : 세계보건기구오늘의 영단어 - unyielding : 굽히지 않는, 단호한, 고집이 센, 단단한추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. -동의보감 새끼를 생각하는 어미 학이 그늘에서 울면서 부르니 멀리 있는 새끼 학이 이 소리에 대답하여 운다. 사람에게 성의가 있으면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도 반드시 거기에 공명하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. -역경 오늘의 영단어 - dupe : 잘 속는사람, 봉, 얼뜨기: 속이다뺨맞는 데 구레나룻이 한 부조 , [뺨을 맞아도 구레나룻 때문에 덜 아프다는 뜻으로] 아무 소용이 없는 듯한 것도 때에 따라 쓰일 때가 있다는 말. 세계 어디를 가도 행복은 구할 수 없다. 산다는 것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. 사람 사이의 관계가 부실하거나 빈약하면, 결국 인생이 황량해지고 각종 정신병이 증가하며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우리는 뉴질랜드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. 총이나 칼로 싸우는 비참한 전쟁은 그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으나, 이 인간의 삶과 생활을 파괴하는 개인주의, 이기주의, 돈최고주의의 정신의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잘 인식되지 않아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다. 인간은 혼자만이 사는 것이 아니다. 비극적인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는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. -송영목 희망이란 눈뜨고 있는 꿈이다. -아리스토텔레스